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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암 어린이, 미래의 꿈을 만나다

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기간에 자신의 장래희망과 관련된 인사를 만나고, 완치의 희망과 함께 장래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메이커(maker) 만남을 주선하였다.

과학자가 꿈인 한상수(14세, 악성림프종)는 사고의 장애를 극복하고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잘 알려진 서울대학교 이상묵 교수를 서울대 연구실에서 만났다. “그때의 사고를 불운의 시작이라고 보지 않고, 몰랐던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인생 방향의 전환이라고 생각한다”고 말한 이 교수는 상수 또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. 장애와 소아암이란 다른 어려움이 있지만 장애의 불편을 극복하고 과학자로서 살아가는 이 교수의 삶이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상수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었다.

의사가 꿈인 정다빈(11세, 뇌종양)도 이식을 앞두고 14일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을 이긴 의사로 김남균(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전문의, 14세 때 소아암 진단) 의사를 희망메이커로 만났다. 이 만남을 통해 다빈이는 치료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또 다른 희망메이커가 되고자 치료 의지를 더욱 강하게 가지게 되었다.

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은 “희망메이커가 되는 것은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나눔으로 용기를 주는 것이다”라고 말하며, 소아암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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